인민정, ♥김동성에 애틋 “과일가게 알바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재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4.10 07: 49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남자친구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인민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너무 부끄럽지만 알바생 덕분에 싸인도 해보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는 더욱 열심히 살아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사하면서 오랜만에 미팅으로 이곳에 왔지만 예전 쇼트트랙 지도자로 왔던 오빠의 그시절이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라며 “알바생만 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재능을 발휘 못하는 지금이 저는 많이 안타까울 뿐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제2의 김동성을 꼭 오빠가 지도자로써 양성하는 그날이 올꺼라 믿으며. 지금 이순간을 열심히 살께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오 모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아내와 이혼했다. 특히 그는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돼 충격을 줬다. 지난 2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 친구 인민정과 함께 출연하기도.
이후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김동성은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회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인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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