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쩐당포’에 떴다.
김창옥은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 나와 “부모님의 삶을 보며 결혼을 안 하고 싶었다. 제가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이 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뒤늦게 결혼에 골인했고 딸 하나 아들 쌍둥이를 두고 있다. 김창옥은 아이들에 대한 지원에 관해 “교육의 기회는 제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 해주고 싶지만 현금이나 건물을 아이에게 주고 싶진 않다. 대학원도 안 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리고는 “종신보험을 매달 400~500만 원씩 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수입이 없어서 종신보험을 해지하게 됐다. 30~40% 손해봤다”며 종신보험을 제대로 가입하는 방법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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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쩐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