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보미, 결혼 후 첫 생일..'개콘' 미녀 안죽었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0 14: 03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박보미가 생일을 맞아 남편의 열정적인 축하를 받았다. 
박보미는 9일 개인 SNS에 “요즘 초 바쁜 내남편. 생일 미리 축하해주러 온 내남편. 겸사겸사 범고래 사진 찍으러 온 것 같기도 한 내남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잠깐이지만 얼굴 보니 너무 좋아서 웃음이 계속 나왔따리. 범고래 당첨 축하해. 근데 증말 미안해 오빠. 다리가 길진 않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박보미는 4월 10일 생일을 맞아 남편에게서 신발과 케이크 선물을 받았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하트 포즈로 넘치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보미는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힘쎈 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2월 축구 선수 박요한(FC안양)과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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