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 딸과 함께 주말을 맞아 자연농원을 찾았다.
차예련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농원 2탄 아빠 껌딱지 주인아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딸 인아 양과 봄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딸을 데리고 자연농원을 방문했고, 차예련은 아빠 주상욱에게 딱 붙은 '아빠 껌딱지' 딸의 뒷모습을 찍기도 했다. 다정한 부녀의 투샷이 보는 사람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차예련은 동료 배우 주상욱과 2017년 결혼했고, 이듬해 딸 인아 양을 낳았다.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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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