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딸 셜록, 코끼리 보고 놀란 18개월 아가 "무서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12 05: 06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의 딸 셜록이가 코끼리를 보고 놀랐다.
김소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먹고 짧게 산책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상진이 딸 셜록이를 안고 동물원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좋아하던 코끼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는지 무조건 아빠가 안으라고. 무서워 하면서도 눈을 못 떼는”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어 김소영은 “돌아와서 아가는 낮잠. 아빠 엄마는 첫 나들이에 탈진. 떡볶이 시켜놓고 제발 1시간만 더 자길 기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셜록이는 깨어났고, 김소영은 “이 글 올리자마자 깸”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2년 후인 2019년 딸 셜록이를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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