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김소연♡이상우, 주기적으로 복지관 봉사하더라" 미담 대방출 ('티카타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12 05: 57

'티카타카'에서 최예빈부터 규현도 배우 김소연의 미담을 또  한 번 축해 훈훈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펜트하우스' 키즈 배우들로 민설아 역의 배우 조수민, 배로나 역의 김현수, 하은별 역의 최예빈이 출연했다.

세 사람 모두 극에서 성악을 전공한다고 언급, 성악발성 립싱크를 묻자 최예빈은 "최예빈 성악을 실제로 배웠다"며  예능 개인기로 가능한 성악버전을 공개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수민은 '인어공주' OST를 부르며 실제로 가창력을 폭발,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순옥 작가에 대해 언급, 세 사람은 "화끈하고 통통튄다, 푸근하고 재밌는 스타일"이라면서 "드라마에선 치고박고 싸워도 실제로 친해지라고 해주셔, 지금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촬영하며 힘든 장면을 물었다. 실제로 맞는 장면에 대해 묻자 키즈 배우들은 "쓰레기를 붓거나 발로 밟는 장면은 실제 장면, 그 외엔 살살해주신다"며 비화를 전했다.  
세 배우들의 극중 엄마들에 대해 물었다. 김현수는 유진 생일에 직접 축하를 해줬다고 했다. 김현수는 "촬영 없는 날 생일 축하해주러 방문했다"면서 "액션신이 정말 많았으나 진짜 엄마처럼 챙겨주셨다"며 미담을 전했다.  
김소연에 대해 묻자 최예빈은 "싸우면서도 에너지 얻어, 너무 좋다"면서 "생일 때도 직접 선물 챙겨주셨다, 향수선물 받았다"고 했다. 
김소연에 대해 규현도 "배우계 대표 천사"라며 "시각장애 복지관에 근무할 때 주기적으로 봉사활동하셨다, 드라마 속과 정반대 인품"이라 미담을 전해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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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카타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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