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여드름 없이 깨끗해진 피부 "피부트러블 없다 신기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12 07: 19

개그맨 정종철이 '예뻐졌다'.
정종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주방정리 싹 끝냈는데 이시간..실화인가요? ㅜㅜ 내..자유시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맞다!! 끝내놓고.생각해보니... 쌀을 안 씻었어요. 아우..... 내 정신아....."라고 '옥주부' 다운 면모를 내비친 후 "그..래도... 내 얼굴.... 피부트러블... 없..다..신기해요"라고 적어 궁금증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전보다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자랑한다.

앞서 정종철은 처음으로 피부과 관리를 받는다고 알려던 바. 그는 "77년생 45살..어릴적부터 오랜 기간 여드름이 많이 올라왔던..어릴적 청춘의 꽃이라 생각하고 방치, 결국 남은건 패인 흉터와 붉은자국, 색소침착에 아직도 진행중인 성인여드름..내 아이들만큼은 나처럼 두지 않으리라 다짐하고는 초딩때부터 최원장에게 맡겼죠. 덕분에 아이들은 저와는 달리 잘 관리되고 있어요. 나날이 좋아지는 시후를 보며 부러웠을까요? 화장품 기초부터 꼼꼼하게 바르기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내친김에 오늘 최원장에게 달려가 나를 치료해 줄수 있겠느냐..물었고 오늘 치료스케쥴을 받았어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해요. 예뻐지려는것보다는 안티에이징"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피부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전해 응원을 받았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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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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