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심경을 토로했다.
오늘 12일 야옹이 작가가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다 밝히고 싶은데. 그냥 내가 안고가야할 때가 많다.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 여전히 이게 익숙치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 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며 속내를 전했다.

이어 과거 아들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가고 지금은 너무 좋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싱글맘임을 고백한 바 있다. 또 최근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어제 11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태어나도 오빠 만날거야"라며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를 태그했다.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공개열애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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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