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가 그립다" 심진화, -17kg 시절? 얼굴 반쪽인 모습으로 해외여행 사진 대방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12 19: 52

개그우먼 심진화가 마스크없이 해외를 여행했던 추억사진을 공유했다. 
12일인 오늘, 개그우먼 심진화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4년전이었나.. 친구들과 갔던 방콕여행"이라면서 "진짜 그립다. 맘대로 여행한던 것도 마스크 없이 코앞에서 웃고 떠들던 것도. 여행도 간절하다"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심진화가 친구들과 함께 방콕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노을지는 석양 앞에서 맥주를 마시는가 하면, 밖에 훤히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만세를 부르며 행복한 여행에 빠진 모습이다. 

한편, 한편 심진화는 2003년 SBS 공개 7기로 데뷔해 개그계 후배인 김원효와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17kg을 감량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남편과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2세 만들기에 노력 중이다. 
또한 심진화는 최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에서 반려견 태풍이와 어질리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선 방송에서는 김원효가 심진화에게 한 달 안에 10kg을 감량하면 명품 가방을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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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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