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하버드 동창 남편과 이혼설 부인 "곧 한국 들어와" ('밥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13 05: 57

‘강호동의 밥심’ 방송인 신아영이 하버드대학교 동창 남편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아영은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밝혔다.
신아영은 “하버드 동창인 남편과 10년을 만나고 결혼했다. 진짜 심하게 싸우고 2년간 만나지 않았는데 지인 결혼식에서 재회하고 다시 만나게 됐다. 결혼 밖에 남은 게 없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신아영은 “현재 미국과 한국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서류를 정리하러 가야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돈 제작진이 ‘사이가 안 좋으냐’고 오해하고, 매니저도 ‘회사에서 대응해야하는 거면 빨리 알려달라’고 하더라”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신아영은 “남편이 곧 한국에 들어온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같이 살게 된다”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