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삼남매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이가 '펜트하우스'를 똑같이 따라한 영상을 인증했다.
13일인 오늘 새벽, 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즘핫했던 #팬트하우스#본적없는드라마 #연기해보기"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여러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5남매 중 막내라인인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 설수대가 '펜트하우스' 명장면을 따라하고 있는 모습.
나애교부터 심수련, 강마리, 유제니, 주단태 등 극중 인물을 똑같이 묘사하며 연기에 푹 빠진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수진은 "#이재시PD님 #연기는연기일뿐 #아역배우따라하기"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 재시가 PD를 맡아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했고,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고,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를 품에 안아 5남매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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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