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첫째 아들 태준 군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선사했다.
박지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태준 군이 보디빌더처럼 팔을 들어 알통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첫째 아들 태준 군이 양쪽 팔을 들어 탄탄한 알통을 뽐내고 있다. 올해 14살인 태준 군은 훈훈한 외모까지 자랑해 눈길을 근다.

태준 군은 앞서 2017년 JTBC ‘나의 외사친’에 아빠 이수근, 동생 태서와 부탄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학교를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태준 군은 10살이었는데 아픈 엄마를 걱정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