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다쳐서 속상.."양가 부모님께 왼쪽 얼굴만 보낼 예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13 08: 14

강수정이 하나뿐인 아들 제민 군이 다쳤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인 강수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 까불며 다니다가 눈꺼풀 다침. 당분간 양가 부모님에게 보내는 아이 사진은 왼쪽 얼굴만 보낼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의 아들이 학교 운동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신나게 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8살인 아들은 최근 오른쪽 눈꺼풀에 부상을 입었고, 엄마 강수정은 SNS에 글을 남기면서 시무룩한 이모티콘을 더하는 등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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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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