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식성에 깜짝 “힘 없는 산낙지는 쳐다보지도 않아”

배우 겸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대단한 식성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시합을 위해 어제 몸보신 중~산낙지를 애기 때부터 먹였더니 힘없는 산낙지는 쳐다도 안보구 결국 다리긴놈 먹구 목구멍에 붙어서 손가락 넣어서 잡아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거 한판 다먹음 무서운 여자”이라며 “송지아 식성 산낙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송지아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산낙지 다리를 젓가락으로 집어 맛있게 먹으며 만족해 하는 표정이다. 

송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골프선수 꿈을 이루기 위해 거절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송지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