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친정엄마 챙기는 1등 사위 ♥윤승열 자랑.. “엄마 외롭다고 여행 가자 연락”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13 15: 15

 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족들과의 행복한 여행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성 여행~ 어머니 외로우시다고 함께 가자고 연락한 승열이. 권 여사랑 호두과자랑 황금이랑 나. 살가운 사위와 무뚝뚝한 권 여사와 그걸 지켜보는 나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 친정엄마, 반려견과 함께 고성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윤승열은 장모님의 옆에 찰싹 붙어 다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식사를 하면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1등 사위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김영희는 친정엄마가 외로울까봐 함께 여행 가자고 연락한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8개월 열애 후,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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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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