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박효주의 책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박효주가 출간한 에세이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 인증샷을 남겼다.
이와 함께 박효주는 “다시 만난 그대 참 반가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들의 첫 촬영을 기념하며”라는 메시지를 송혜교에게 전달했다.
송혜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을 맡았다. 박효주는 송혜교의 여고 동창생이자 결혼 후 현모양처 행세 중인 전미숙 역을 따냈다.
박효주는 촬영장에서 송혜교를 만나 책 선물을 건넨 걸로 보인다. 송혜교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손수 인증샷을 남겨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2018년 ‘미스티’의 제인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의 이길복 감독이 합을 맞춘다. SBS 하반기 편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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