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코로나19 확산 전 남편과 보냈던 호텔 데이트를 떠올렸다.
이정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전 특가세일로 착한 비행기 전망없는 착한룸으로 신랑과 갑자기 떠났는데 홍콩 호텔에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샴페인에 디저트까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코로나19 시국 전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특가 세일로 홍콩 여행을 갔지만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며 기뻐했다.
이정현은 룸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샴페인에 디저트,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손편지에 감동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카메라로 찍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