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여자컬링팀 "스톤 한 세트에 4천만원‥1개 무게 20키로" 깜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14 04: 28

‘노는언니’에서 여자 컬링팀, 팀킬이 스톤 무게와 가격에 대해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한민국 전설의 여자 컬링팀이 출연했다. 먼저 김선영부터 김경애, 김초희, 안경선배로 유명한 김은정, 영미 신드롬의 주인공인 김영미가 각각 자신을 소개했다. 김은정은 “대부분 날 이름을 영미로 알더라”고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은정은 “강릉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은메달을 땄던 곳을 홈경기장으로 새출발하게 됐다”며 초대 이유를 전했다. 

직접 컬링을 해보기로 했다. 시작하기 앞서, 2018년 진행된 영광의 컬링경기를 재조명했다.컬링 역사사 최초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따냈던 경기였다. 그 분위기를 몰아, 멤버들은 평창 경기장 마스코트 앞에서 사진을 남겼다. 
본격적으로 컬링을 해보기로 했다. 먼저 20키로나 되는 스톤에 대해 모두 궁금증이 폭발했다. 실제로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다면서, 스톤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에일사 크레이그섬에서만 생산된 화강암으로 만든다고 했다. 
또한 스톤은 아이스 위에서 온도가 맞아야한다며, 일주일간 온도를 맞춰져야한다고.대회 주최에서 준비한 스톤만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총 16개인 한 세트에 4천만원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팀킴에서 구호를 물었다. 화제의 ‘영미’를 부른 이유에 대해선 “영미가 더 힘내서 닦으란 의미”라며 궁금증을 풀었다. 본격적으로 작전을 짜서 대결을 펼쳤다. 최종스코어로 3대2, 빨간팀이 승리했다. 진팀도 모두 “운동할 때 너무 재밌다”며 경기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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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는언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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