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동생인 김경란에 “왜 내가 동생 같지?”→ 동안甲 (‘불타는청춘’)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13 22: 51

‘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동생인 김경란에게 언니 같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봄소풍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찬우는 “봄철하면 많은 학생들이 소풍을 가잖아요. 우리가 간단한 소풍을 가서, 대리 소풍을 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고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멤버들은 좋은 의견이라고 동의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커피를 마실 준비를 한 멤버들. 본승, 부용, 그리고 해경은 마루에서 봄 햇살을 맞으며 커피를 마셨다.
경헌, 의정, 경란은 설거지를 하면서 수다를 떨었다. 의정은 “나는 왜 경란이 동생 같지”라고 말했고, 경란은 “나도 언니가 동생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헌은 의정에게 “내가 약간 언니같지?”라고 물었고, 의정은 “응”이라고 바로 대답했다.
이에 경란은 “난 당연히 경헌언니가 언닌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경헌은 장난식으로 정색해 경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의정은 본인이 동안이라며 좋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