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스튜어디스 아내와 비온 뒤 맑은 날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정태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태우는 “비가 와서 질척거리던 땅은 마르고 나면 단단해지고, 이처럼 어떤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그 다음에는 단련이 되어 더 강해진다는 뜻으로 쓰는 속담이다”라며 “비온 다음 날이 기다려지네요. 비온 다음 날이 기대되네요. 깨끗하고 맑은 하늘도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가끔은 비가 기다려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정태우가 스튜어디스 아내와 함께 비가 온 뒤 맑은 하늘 아래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