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아들에게 꽃 받은 행복한 엄마 "이 집 남자들 정말 부지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14 08: 05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아들 용희의 부지런함에 혀를 내둘렀다.
소유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6시에 깨워달라고 한 용희. 알고보니 어제 밤에 만들다가 잔 레고 꽃이 마음에 걸렸다고. 마무리하고 학교 가겠다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유진은 “아침부터 아들에게 꽃받고 행복한 아침이네요. 덕분에 엄마도 5시부터 운동. 오늘 날이 좋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소유진의 아들 용희가 블록으로 만든 꽃이 담겼다. 새벽 같이 일어나 꽃을 만들고 엄마에게 선물한 것. 소유진은 “이 집 남자들 정말 부지런”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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