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차트 시스템 바뀌어 1위 기대 안 해"..강민경 "어안 벙벙"('철파엠')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14 08: 31

 다비치가 신곡 '그냥 안아달란 말야'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해리와 강민경이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K팝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최강 여성 듀오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철파엠' 다비치는 '현실 자매' 케미를 뽐내듯 음원이 발매될 때도 같이 있었다고. 이해리, 강민경은 "요즘 더 자주 같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음원 공개 후 생각보다 성적이 좋아서 회사분들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비치는 "최근 차트 시스템이 바뀌어서 기대를 안 했어서 어안이 벙벙하다. 오늘 '철파엠'이 굳히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철파엠'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앨범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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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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