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과 박기웅, 김희재가 진한 우정을 보였다.
14일 박해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와~ 이렇게 내놓고 있는데도 몰랐다니. 이녀석들에게 제대로 몰카당했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박해진의 촬영장에 박기웅과 김희재가 선물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박기웅과 김희재가 박해진 몰래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해진은 “다음에 보자! 몰카가 뭔지 보여주마!”라고 고마워했다.
특히 박해진은 14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희재를 응원하며 “우리 막내 희재 첫 싱글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희재가 촬영한 따라따라와 홍보 영상. 카메라 감독 데뷔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해진과 박기웅, 김희재는 ‘투팍토크여행’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친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해 MBC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역으로 열연했고,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