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홍콩서 골프 이어 펜싱까지 "칼싸움 배우고 싶다 졸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14 10: 54

방송인 강수정이 운동에 소질이 많은 아들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펜싱 첫 수업 칼싸움을 하고 싶다며 배우게 해달라고 졸라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콩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강수정의 아들이 펜싱을 배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봄방학을 이용해 축구를 비롯해 농구, 골프, 펜싱까지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있다. 

앞서 강수정은 SNS를 통해 "이렇게 까불며 다니다가 눈꺼풀 다침"이라며 아들이 부상을 당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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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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