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7kg' 정경미, 아이돌급 식단 공개→7만원어치 샐러드 먹방.."잊고 있었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14 10: 52

 개그맨 윤형빈 아내이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정경미는 개인 SNS에 "#식단2일차 점심은 회의하느라 밖에서! 닭가슴살 큐브를 시켰는데 맛있구만!"이라며 아침, 점심, 저녁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경미는 "익혀서 나오는게 아니었음. 양파랑 구워서 상추에 싸서 와구와구! 따봉~~~~~!! 오늘도 오천보 미션 클리어! 내일은 무얼 먹지?"라며 폭풍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앞서 같은 날 정경미는 김경아, 정호와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기도. 정경미는 "#아이디어회의 하늘이 너무 이쁘다. 맛있는거 사주고 싶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집 데려가서 미안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를 본 김경아는 "샐러드 7만원어치 먹어서 미안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경미는 "아..... 잠시 잊고 있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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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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