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외모 망언? "코 때문에 얼굴 자신없어..못생겼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4 11: 44

개그맨 이수근의 띠동갑 연하 아내 박지연이 미모 망언(?)을 했다. 
박지연은 14일 오전 개인 SNS에 영상을 올리며 “이쁘게 찍는 법을 몰라요...(영상 중간 찡그리는 건 남편한테 한번만 들어달라했는데 각도를 못생긴 얼굴 더 못생기게 찍어서 짜증이.. 표정은 남편이 코앞이라 이쁜척하기 민망해서 저럴거에요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그냥 봐주세요. 진짜 코 때문에도 더 더 얼굴에 자신없는 저인데요 저도 음식 공구하면서 먹방 찍고 싶구요. 먹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진짜 얼굴에 자신이 없어요ㅜ”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겸손한 망언을 남겼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띠동갑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나온 그는 “아내에게 고백하기 전 이미 4명의 개그맨이 대시를 한 상황이었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이들 부부의 큰아들은 최근 엄기준 닮은 외모와 뜻밖의 근육 자랑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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