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막내 아들 벤틀리가 목청을 뽐냈다.
14일 오전 벤틀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디서든 노래가 절로 나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는 차 안에서 찍은 것.
영상 속 벤틀리는 카시트 벨트를 야무지게 맨 채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손가락에 과자를 끼고서 영어 동요를 목청껏 불러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귀염뽀짝 눈웃음은 여전하다.
한편 호주에서 온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과 결혼해 지난 2016년 7월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얻었다.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전셋값이 너무 올라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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