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꾸밈없는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홈쇼핑 3개 하고 폭풍 기절. 머리 대충 말리고 잠. 빠삐용 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이제 막 일어난 모습으로 셀카를 촬영 중이다.
전일 빡빡한 홈쇼핑 스케줄을 소화하고 온 김지혜는 ‘폭풍 기절’이라고 표현할 만큼 깊은 숙면을 취한 것. 이에 김지혜는 숙면의 증거로 부은 얼굴과 사자머리가 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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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