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서현이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한 가운데, 덧붙인 멘트가 눈길을 모은다.
앞서 배우 김정현과 드라마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던 주인공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심경을 에둘러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서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올리며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이라고 적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과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서현. 김정현이 당시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애정신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져 서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이 지난 이날 김정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서현 배우님에게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