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맘’ 황신영 “임신 3개월에 몸무게 76kg.. 새벽에도 밥 비벼 먹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14 13: 38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3개월 몸무게 체크♥ 임신 준비 전에 71kg였는데.. 과배란 주사 맞으며 인공수정 준비할 때는 73kg까지 늘었다가 임신되고 나서는 벌써 3kg 쪘어요. 현재 76kg이에요ㅋㅋㅋ 이제 임신한지 거의 3개월 다 되어가는데 1개월에 1kg씩 찌는 건 괜찮겠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증가한 몸무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일단 안 먹으면 멀미하니까 입에 막 넣고 있어요. 사실.. 가끔 새벽에 일어나서도 밥 비벼 먹어요ㅠㅠ 새벽에 밥 먹는 소리에 남편이 굉장쿵 놀랐베베”라고 덧붙이며 늘어나는 몸무게에도 입덧 때문에 음식을 끊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황신영이 거울을 활용해 몸을 체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쌍둥이를 품고 있는 만큼 임신 3개월에도 확연하게 드러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 임신 후 1개월마다 1kg씩 몸무게가 늘고 있다고 고백한 황신영은 76.2kg이 찍힌 체중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 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황신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