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임신 9개월차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14일 자신의 SNS에 "어제 초음파 보고 왔는데 조이가 다른 아기에 비해 좀 말랐다고. 2주 뒤까지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으며 애기 좀 키워오라고 하셨어요. 원래 지금 주수에 2Kg 넘어야 정상인데 1.8Kg라고. 숫자로 보면 큰 차이 없어 보이지만 엄청 신경 쓰이는 게 엄마의 마음이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근데 오늘 아침 몸무게 재보니까 12Kg 쪘던데 조이는 안 찌고 나만 찐 건 뭐지. 막달 되니깐 자고 일어나면 몸무게가 불어남"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9개월이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