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민폐 하객을 예고했다.
에일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소현 언니 라디오와 결혼한다고 해서 오늘 축가 부르러 갑니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소현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기 위해 하객룩으로 꾸민 에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는 신부보다 빛나는 하객룩으로 ‘민폐 하객’을 예고했다.
박소현은 라디오 진행 20주년을 맞아 이날 라디오와 결혼식을 올린다. 기념 특집 방송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