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갑자기 추워진 꽃샘추위 날씨를 걱정했다.
신지는 14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다시 코트를 꺼내 입었네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당분간 따뜻한 옷차림 잊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롱 코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탓에 4월인데도 코트를 꺼내 입었는데 덕분에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났다.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로 데뷔한 신지는 김종민, 빽가와 함께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몇 년 전부터 금주하며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했고 최근에는 ‘미스트롯2’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정준하와 함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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