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도경완 "아내 장윤정♥, '왔구나 왔어' 부르고 나랑 결혼" 깜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14 21: 14

‘더 트롯쇼’에서 도경완이 장윤정과 결혼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FIL 예능 ‘더 트롯쇼’가 방송 됐다.
이날 MC 도경완은 ‘더 트롯쇼’를 소개하며 “오늘은 혼자 듣기엔 너무 아까운 숨은 명곡들을 모아 만나볼 것”이라며 후리한 차트를 소개했다.

진해성은 3주 연속 출연에 대해 “인물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혜연은 “이 친구 많이 달라졌네”라며 폭소했다. 또한 김혜연에 대해선 ‘뱀이다’란 히트곡을 언급, 김혜연은 “‘1박2일’ 예능 기상송으로 빵 떴다”며 인정했다.
이후 윤소현과 하이텐션 조합을 소개하자 윤수현은 “한 번 흥 올려볼까요?”라고 인사해 흥겨움을 안겼다. 재하는 트롯 오디션 준우승을 축하하자 “어머니의 노후연금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혜연은 축가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유일한 사람, ‘사르르’ 등을 꼽으며 특히 ‘유일한 사람’에 대해선 “이 노래 부르면서 결혼했다”고 했다. 
이에 도경완은 “확실히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면서 “아내 장윤정씨도 ‘왔구나 왔어’ 부르고 나와 결혼했다”며 비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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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트롯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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