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희 '이별, 한순간이더라' 컴백 무대 성료...CD 삼킨 라이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15 09: 38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로 컴백한 가수 지세희가 완벽한 라이브로 컴백 무대를 성료했다. 
지세희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세희는 이날 무대에서 블랙&화이트로 조합한 우아한 의상을 입고 등장,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에 섬세함이 더해진 한층 더 진화한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무대가 시작되자 지세희는 '이별'이라는 감정에 완벽히 녹아들어 애절하면서도 안정적인 고음을 선사해 CD를 삼킨 듯한 완벽함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세희의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는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 사랑했던 모든 시간이 아무 소용없게 되어버린 것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느끼게 되는 슬픔 그리고 가슴 아픔과 미련 등 현실적인 감정을 가사로 담아낸 것이 특징. 이별을 겪은 남녀라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노래다.
특히 1년여간의 공백기 동안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고민의 첫 번째 결과물로 지세희 특유의 강한 힘을 담은 파워보컬과 감성을 울리는 음색을 잘 느낄 수 있다.
한편 지세희는 음악방송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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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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