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화보 촬영 해프닝으로 일단락..SM "오해할 상황 無"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15 11: 36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때 아닌 불법 촬영 피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의 해명을 통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지난 1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에스파가 참여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 속에는 카리나와 윈터가 화보 촬영 중 쉬는 시간에 가방을 이용해 상황극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카리나와 윈터의 뒤를 지나가는 스태프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불법 촬영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OSEN에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분은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로 오해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윈터 역시 당시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에서 불쾌하거나 오해할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처럼 불법 촬영 의혹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지만 해당 포토그래퍼는 억측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는 등 큰 피해를 받게 됐다. 이에 해당 사진 작가는 SNS를 통해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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