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라이브 채널, 오늘(15일)부터 갤럭시 모바일 시청 가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15 12: 06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NEW ID)가 운영하는 14개 삼성 TV 플러스 한국 채널을 갤럭시 모바일 기기로 만날 수 있게 됐다.
15일 미디어 기업 NEW 측은 "올 초 삼성전자와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장르별로 특화된 14개 채널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기 위해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해당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며, 안드로이드 8.0 OS 이상의 기기 사용자는 대부분 이용이 가능하나, 기기 별로 사양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 내 뉴 아이디 운영 채널

한편 뉴 아이디는 아시아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을 기술로 연결, 콘텐츠의 라이프사이클과 유통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2019년 10월 설립된 기술 기반의 미디어 회사다. 실시간 스트리밍과 광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FAST’ 사업과,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의 글로벌 현지화를 돕는 ‘포스트 프로덕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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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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