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산 후유증을 호소했다.
안소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아 낳고 설마설마 했는데.. 산후풍이 와버렸네요;; 역시 몸이 아파야 그때서야 깨닫고 움직이는 나.. 이제서야 수면양말 신고; 바람 안 들어오게 꽁꽁 싸매는 중이에요; 어우 미련하쥬?ㅋㅋ 으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지난 2월 출산한 둘째 건우를 품에 안은 모습이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건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안소미의 ‘아들 사랑’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안소미는 앞서 임신 후유증으로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수술에 이어 산후풍까지 호소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김우혁 씨와 결혼 후 그해 9월 첫째 딸 로아를 출산했으며, 지난 2월 건강한 아들 건아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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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