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전역 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육군 만기 전역한 후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윤지성은 "앨범 준비도 하고 예능 촬영도 하고 화보 촬영도 하면서 정신 없이 보냈던 것 같다"며 "거기서는 시간이 빠르게 가지 않았는데 어느덧 제대한지 4개월이 지났다. 밖의 시간이 빠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앨범 작업을 하면서 되게 설렜다. 제가 2년 만에 앨범이 나오다 보니까 팬분들께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빨리 팬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설레면서 앨범을 준비했다"며 "녹음이 어려웠다. 오랜만에 노래를 하려다 보니까 어렵더라. 그런 부분들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하고 했다.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며 앨범 작업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지성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를 발매한다./mk3244@osen.co.kr
[사진] L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