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워너원 멤버들과 동시기 활동, 위로+의지 된다..너무 보고싶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15 14: 50

가수 윤지성이 동시기에 활동하게 뙨 워너원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지성은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등 워너원 멤버들과 동시기에 컴백해 함께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서로 언제쯤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는 했다. 사실 연락을 자주하고 만나고 한다. 현장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좀 더 의지가 되는 것 같다"며 "솔로 활동을 하면서 외로울 수 있는데 그럴 때 일터에 가면 나와 함께 했던 친구들이 함께 있어주니까 대기실의 이름만 봐도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는 느낌이다. 사실 너무 보고 싶다. 이번에 만나게 돼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워너원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달라는 질문에 "사실 너무 멋있는 친구들이다. 너무 잘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 무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저도 팬으로서 동료로서 응원하고 있고 항상 멤버들이 제일 멋있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지성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를 발매한다./mk3244@osen.co.kr
[사진] L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