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강훈이 훈남으로 폭풍성장 중이다.
14일 김강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쑥쑥 크자^^ #김강훈#쑥쑥크자 #외모비수기 #kimkanghoon #라켓소년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강훈은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13살 한창 클 때라 몰라보게 성장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길쭉한 팔다리와 훈남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이를 본 유병재는 “162 넘으면 바로 말해야 된당”이라는 댓글로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강훈의 모친은 “바로 근처인데여ㅋㅋㅋ”라는 대댓글로 화답했다.
2014년 MBC 에브리원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한 김강훈은 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나의 나라’, ‘동백꽃 필 무렵’, ‘스타트업’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마우스’에서 섬뜩한 연기까지 소화해 배우로 폭풍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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