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출산 후 더욱 고운 자태를 뽐냈다.
정지원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하고. 하하 웃을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지. 어머님 말씀 마음에 새길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 스튜디오에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생생정보’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단아한 미소를 흘리고 있다. 지난 3월 8일 ‘생생정보’ 첫 진행에 나선 그는 한 달 넘게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지원은 KBS ‘뉴스9’와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4월 독립영화감독이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소진세 회장의 아들인 소준범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첫 아들을 낳고 KBS 2TV ‘생생정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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