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준수' 정동원, 뮤지컬 곡 '황금별' 열창... 완벽 "당장 데려가고 싶어" ('사랑의 콜센타')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15 23: 17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이 뮤지컬 넘버 '황금별'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오늘 1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에 맞서, 꽃보다 남자 특집으로 김준수-이장우-민우혁-정동하-테이-이현이 출연했다.

첫번째 대결은 이찬원과 민우혁. 이찬원은 선공으로 '자네'를 불러 96점을 받았다. 민우혁은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민우혁의 모습에 이찬원은 "정말 잘한다"며 박수를 쳤다. 민우혁은 99점으로 역전승 했다.
두번째 대결은 김희재와 이현. 김희재는 "먼저 노래 하고 싶었다"며 '좋은 당신'을 불렀고, 예상 대로 100점을 받으며 기뻐했다. 이에 민우혁은 "괜찮아. 100점 맞으면 돼"라고 이현을 위로했다. 
이에 김희재는 "선배님 그러니까 먼저 하시라 말씀 드렸잖아요"라며 이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후공을 선택하며 '니가 내린다'를 부른 이현은 91점을 받아 울상지었다. 
세번째 대결은 김준수와 정동원. '리틀 김준수'라고 불리는 정동원은 "오늘 준비한 노래도 뮤지컬 넘버"라며 "대부님 앞에서 부르다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대결을 떠나서, 뮤지컬 곡을 얼른 들어보고 싶다"며 정동원의 노래를 기대했다. 
정동원이 준비한 노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수록곡 '황금별'. 노래를 본 멤버들은 "뮤지컬 배우 같았다"며 "너무 잘했어"라며 안아줬다. 하지만 점수는 91점. TOP6는 "너무 잘했어. 우리들 마음 속에는 100점이야"라면서 다독였다. 김준수는 "완전 뮤지컬 배우다. 빨리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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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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