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지민 폭로 후 또 무슨 일?..귀신 산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6 08: 31

AOA 출신 권민아가 파격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권민아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셀카 찍는 방법을 까먹은 듯 오늘도 여러 사람들이 수고했어요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머리를 조금씩 풀어봤더니 최종 요래됨 삐용”이라는 글과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꼬인 머리를 풀고 귀신 산발인 채 또다시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권민아의 통통 튀는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머리카락 갖고 혼자서도 잘 노는 권민아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5월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SNS를 통해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최근에도 그는 “가해자는 사과를 안해요. 인정도 일부분도 안 하던데요. 기억 안나는 것들은 가해자들 수법이야 뭐야?”라며 “폭로한 날로 돌아가고싶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침착하게 하나 하나 또박하게 적을 껄 입 터는 걸 해봤어야 알지”라고 여전히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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