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탄 안경브랜드 리에티도 유튜브에서 서예지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6일 OSEN 취재결과, 서예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 리에티 측이 'RIETI X SEO YEA-JI COLLABORATION'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 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화장품 브랜드와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 그리고 마스크 브랜드 등이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서예지는 현재 온갖 의혹에 직면해 있다. 서예지는 김정현 조종설, 학력 위조, 학폭 의혹, 거짓 인터뷰 의혹 등 수많은 폭로르 당한 상황. 서예지 측은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김정현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서도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이와 더불어 서예지와 함께 마드리드에서 생활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비행기를 몰래 결제하고 나중에 돈을 갚았다고 주장했으며, 2017년 개봉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서도 거짓말로 인터뷰를 해서 감독과 제작진은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현재 서예지는 김정현 조종설과 학력 위조 의혹과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했지만 추가적인 비행기표 먹튀 의혹이나 거짓 인터뷰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