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서우진이 상큼한 미소로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았다.
15일 서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우진은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계절을 앞서나간 촬영으로 보인다. 서우진은 카메라 앞 누구보다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김태희를 닮은 비주얼은 여전하다.
한편 서우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엄마 역을 맡았던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제작진은 서우진이 남자 아이인데도 김태희와 닮아서 그를 딸 서우 역에 캐스팅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서우진의 모친은 “이제 귀신엄마 못 본다고 속상해 하던 우진이에게 우린 또 만날 수 있다고 늘 말씀해 주셨는데,, 그 약속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김태희를 만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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