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시우민이 멤버들과 자주 가는 회식 장소를 공개한다.
16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시우민이 출연해 아이돌계 '찐 애주가'의 솔직한 입담을 보여준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써니도 동반 출연한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
‘신과 함께’ 두 번째 시간에는 술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주 신의 주문에서는 실제 주문자와 즉석 통화 연결을 통해 맞춤형 주식(酒食) 추천이 진행된다. 독박 육아 중인 주문자부터 첫 월급의 플렉스를 즐기고 싶은 주문자, 두 얼굴을 가진 친구 남자친구의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주문자까지 고난이도 주식 릴레이가 펼쳐진다.
또한 주문자의 요청으로 MC들과 게스트가 직접 가봤던 추천 장소도 공개될 예정. 시우민은 엑소의 단골 회식 장소를 공개하며 회식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에 아이돌 직속 선배인 써니는 “엑소 성공했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신과 함께’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채널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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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