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9살 연하 ♥박현선 야구 열정에 밀착 특훈 시작.. 2세 재능 남다를 듯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16 13: 08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와의 일상을 전했다.
양준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야구에 빠져있는 아내. 결국 여자야구단에 입단했다. 원래 야구팬이어서 야구 좋아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야구를 하겠다고 의지가 보이니 말릴 수가 있나? 양준혁 부인이니 견제가 심할 거다. 이제 특훈 들어가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은 집 거실에서 유니폼을 갖춰 입고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이다. 오랜 야구팬이었던 만큼 야구를 향한 열정이 느껴지며 타격 자세도 훌륭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구 발전을 위해 2세 야구선수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운전 가르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인가요?”, “타격폼이 양신 저리 가라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3월,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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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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