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이 오늘(17일) 품절남이 된다.
류덕환은 이날 의류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류덕환은 지난해 8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했던 바다.
축가는 현재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이 맡는다. 그는 최근 SNS에 "우리 예쁜 예비신부 수린언니, 오랜만에 수다 파티. 축가 열심히 연습할게"라고 적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류덕환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OCN '신의 퀴즈'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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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전수린 블로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