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만삭' 조민아 "옆모습이 딱 내 아들, 공주님 같이 예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17 08: 4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초음파사진을 보며 행복감에 젖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까꿍이 까꿍맘. 옆모습이 딱 제 아들 같죠~? 왕자님인데 공주님같이 예쁜 내아가"란 글을 올리며 뱃속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입체초음파#임신8개월 #울애기#까꿍이 #내보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자신의 얼굴과 아기 초음파 모습을 나란히 놓은 채 '닮은꼴 모자(母子)'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조민아는 만삭임에도 너무 갸날픈 모습이 많은 걱정과 응원을 받았던 바. 그리고 이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아직 '토덧' 중이라는 조민이다. 그는 같은 임신 8개월인데 자신과 다르게 너무 날씬해 부럽다는 한 댓글에 "전 빈혈도 심하고 혈압도 넘 낮고 아직 음식 먹을 때마다 토한다. 그래도 까꿍인 아주 건강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른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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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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